▲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안동시의회는 13일 우리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통해 민심을 청취했다.

시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 20여명은 풍산시장을 방문하여 미리 구입한 온누리상품권으로 고기, 과일 등 설 제수용품을 직접 구매하고, 시장 상점 곳곳을 돌아보며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김 의장은 “지역민의 이야기와 삶이 담긴 문화공간이자 지역경제의 밑바탕이 되는 전통시장이 다시 활기를 찾아 안동경제의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18명 시의원 모두 힘을 합쳐 다각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안동시의회는 소상공인 매출증대와 지역경제 향상을 위하여 명절마다 시장 장보기에 나서며 전통시장 살리기에 힘을 보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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