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 국가안전대진단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의성군은 13일 영상회의실에서 김주수 군수를 비롯한 간부공무원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2018 국가안전대진단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추진상황 보고회에서는 건축시설, 생활여가, 환경・에너지, 교통시설, 산업・공사장, 보건복지・식품, 기타 등 총 7개 분야 1,437개소에 대해 국가안전대진단 추진방향, 점검사항, 문제점 등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올해 국가안전대진단은 안전점검실명제를 실시해 점검시설에 대한 후속조치 이력 추적 및 관리를 하고 보수․보강 등 대책을 마련해 형식적 점검을 탈피하여 보다 실질적이고 적극적인 진단으로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한다는 방침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적극적으로 새로운 점검시설을 발굴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안전관리자문단의 점검 참여도 확대해 안전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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