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의성군은 설 연휴기간(2.15 ~ 2.18. 4일간) 동안 환자진료의 공백을 최소화하고, 각종 감염병 발생의 신속한 대응을 위해 비상진료체계를 구축하여 비상근무를 실시할 계획이다.

설 연휴기간 응급환자발생에 대비하여 지역응급의료기관인 영남제일병원과 공생의원은 24시간 비상진료 체계를 유지하며, 17개 보건지소, 21개 보건진료소, 21개 병의원은 권역별로 근무일을 지정하고, 휴일 지킴이 약국은 당번제로 운영 된다.

특히 의성군보건소에서는 설 연휴 중에도 평상시와 같이 매일 18시부터 다음날 09시까지 야간 당직의료기관을 운영하여 진료 및 응급처치에 차질이 없도록 하고, 감염병 발생의 신속한 대응에도 힘 쓸 계획이다.

의성군은 비상진료 및 당번약국 현황을 의성군보건소, 의성군청 홈페이지와 보건소 및 인터넷 응급의료정보센터 등에서도 안내하여 주민들이 응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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