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청 마당에서 열린 설맞이 농특산물 직판행사 모습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칠곡군은 14일 설 명절을 맞아 군청 마당에서 지역 우수 농특산물 직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농가에서 엄선한 사과, 배, 딸기, 버섯, 꿀 등의 다양한 농특산물을 시중보다 20%까지 저렴하게 판매했다.

특히 지역의 농산물로 가공한 한과, 떡국떡, 아로니아잼 등의 가공품 선물셋트 등이 구비돼 소비자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한국여성농업인 칠곡군연합회에서는 우리쌀 소비촉진을 위해 이날 떡국떡 판매행사와 더불어 군청 구내식당에서 떡국 시식행사도 개최했다.

또 한국농업경영인 칠곡군연합회와 왜관농업협동조합도 2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경부고속도로 상․하행선 로컬푸드 행복장터에서 직판행사를 가져 고향을 찾는 귀성객을 맞이할 계획이다.

조금래 칠곡군 농림정책과장은 “명절을 맞아 직판행사와 직거래 장터를 통해 칠곡군 농특산물의 판매와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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