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동한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 후 사망

  ▲ 소방관 직원들이 구룡포읖 삼정3리 방파제 인근에서 바다에 떠있는 A씨를 끌어당기며 구조하고 있는 모습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포항남부소방서는 14일 오전 9시 29분경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삼정3리 방파제 인근에서 발생한 수난사고로 1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포항남부소방서에 따르면 사고 현장 인근을 지나던 주민이 119에 신고하였으며 구룡포119안전센터에서 즉시 현장에 출동하여 엎드린채 바다에 떠있는 요구조자 A씨(77세/여)를 방파제쪽으로 끌어당겨 구조하여 곧바로 출동한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되었지만 사망했다.

자세한 사고 경위는 포항해양경찰서에서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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