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경주시안전관리계획에 대한 심의 결과 원안가결로 통과

  ▲ 재난 및 안전사고 예방 위한 안전관리위원회 개최

[프라임경북뉴스 = 김진한 기자]경주시는 13일 경주소방서 등 재난․안전 유관기관 대표 등 위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경주시 안전관리계획(안) 심의를 위해 안전관리위원회의를 열었다.

경주시안전관리위원회는 경주시장을 위원장으로 경주소방서장, 경주시 의용소방대장, 육군 제7516부대장 등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 대표 총 20명으로 구성되어 있고,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에 따라 재난 및 안전관리에 관한 중요 정책을 심의하고 총괄 및 조정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18년 경주시안전관리계획에 대한 심의가 이뤄졌고, 결과 원안가결로 통과됐다.

주요내용으로는 ▲ 풍수해와 대설, 지진 등 자연재난 10개 분야와 산불 등 사회재난 15개 분야, 총 39개 분야에 대한 예방과 대비, 대응·복구 대책 ▲ 여름철 물놀이나 어린이 놀이시설 등 안전관리 14개 분야 대책 ▲ 재난대응업무별 상호협력계획 ▲2018년 재정투자계획 ▲재난관리책임기관 역할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위원장인 최양식 경주시장은 “재난 및 안전사고 발생에 따른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고 신속한 응급복구를 위해서는,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의 협력이 꼭 필요하다.”라며, “안전한 경주시를 위해 지역사회 모두가 협력하여 주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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