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전기자동차 구매 희망자 접수

  ▲ 울진군청

[프라임경북뉴스 = 김운하 기자]울진군은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 및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전기자동차 8대의 구매보조금을 지원하기로 하고, 3월 6일부터 민간을 대상으로 신청접수를 받는다.

전기자동차 보조금 지원 대상차종은 현대 아이오닉, 기아 레이․쏘울, 르노삼성 SM3․트위지, 한국GM 볼트, BMW i3, 한국닛산 LEAF, 테슬라 모델S 시리즈, 대창모터스 DANIGO, 쎄미시스코 D2 등이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이전 울진군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의 군민, 법인 및 기업체 등으로 전기자동차 제작사별 영업소에서 전기자동차 구매 계약 체결 후 신청서를 작성하여 영업소 또는 신청자가 울진군 환경위생과에 접수하면 된다.

전기자동차 보급대상자 선정은 신청자 중 전기자동차 출고등록 순으로 지원되며 신청 접수일로부터 2개월 이내에 출고 되어야 하고, 신청에 필요한 서류는 전기자동차 구매 지원신청서, 구매계약서 이외에 개인은 주민등록등본, 법인은 사업자등록증 또는 법인등기부등본 등이며 자세한 사항은 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또는 전기자동차 통합포털(www.ev.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울진군 환경위생과 관계자는 “전기자동차 구매지원 신청접수일로부터 2개월 이내에 출고되지 않으면 보조금 지급대상에서 제외되는 만큼 차량 출고 일자를 고려하여 신청하여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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