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라드 노래가 음원차트 강세를 이루고 있다.

최근 발표한 2NE1(투애니원)의 발라드 ‘그리워해요’는 공개되자마자 각종 음원차트 1위 를 기록하며 그 저력을 과시했다. ‘그리워해요’는 클라이막스는 고음 위주의 "그리워해요" 후크로 중독성이 강해 짙은 여운을 남긴다.

복고 열풍도 뜨겁다. ‘응답하라 1994’는 90년대 감성을 다시 떠오르게 하며 전국을 복고 열풍에 빠지게 했다. ‘응답하라 1994’에서는 서태지와 아이들의 ‘너에게’를 2013년 성시경표 발라드 ‘너에게’로 재해석해 극중 배경음악으로 사용하고 있다. 성시경의 ‘너에게’ 역시 음원차트 상위권을 기록하며 인기 순항 중이다.

또 하나의 복고 감성을 되새겨주는 실력파 유닛 그룹도 있다. 100% V(백퍼센트 V)는 지난 20일 발표한 ‘퇴근길’로 퇴근 시간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실제 ‘퇴근 시간대’에는 음원 차트가 몇 계단씩 급등할 정도로 색다른 이변을 연출하고 있다.

믿고 듣는 여성듀오 다비치는 다비치만의 감성이 담겨 있는 ‘편지’로 얼마 전 음악프로 그램에서 1위를 차지하며 명실상부 대중들이 사랑하는 가수로 다시 한 번 인정받았다.

또한 실력파 가수 윤하가 새로운 감성 발라드 ‘괜찮다’로 컴백을 예고하고 있어 발라드 열풍은 더욱 뜨거워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