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오년에도 흔들리지 않는 약속 안동 번영시대는 신념입니다.

2014년 청마(靑馬)의 해, 갑오년(甲午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청마는 역동적이고 강인하며 행운과 도약을 상징합니다.
올 한해 시민 여러분들의 가정과 일터에 청마의 힘찬 기운과 행운이 함께하기를 기원합니다.

존경하는 안동시민 여러분!

갑오년 새해 벽두 저는 신념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 됩니다.
마음을 결정하고 그 결정을 믿게 되면 신념(信念)이 된다고 했습니다.
신념은 안 될 것 같은 일도 되게 만드는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지난 18대 총선에 출마를 하면서 시민들에게 ‘안동경제를 살리겠다’는 약속을 드렸고
제19대 총선에서는 ‘안동경제 살리기를 완성하겠다’는 신념을 공약했습니다.

시민여러분들과 함께한 신념은 도청과 SK백신공장 유치, 도시가스배관망과 천연가스발전소,
천연색소산업화센터와 바이오벤처플라자 건설은 물론 115리 안동의 강을 생태적으로 정비하게 했습니다.

상주~안동~영덕 고속도로와 중앙선복선전철화사업, 안동주변의 모든 국도와 시내 외곽 순환도로가
완공되었거나 공사와 설계가 진행 중에 있습니다.

3대문화권 문화생태관광기반조성사업, 경북문화콘텐츠진흥원과 경상북도 독립운동기념관,
제2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 등 지난 6년간 6조원 정도의 ‘안동지역 경제 살리기 예산’을 확보해 왔습니다.

그러나 아직은 더 달려가야 합니다.
신도청시대의 초석을 놓고 기둥 정도는 세웠다지만 ‘인구 30만 안동번영시대’의 기틀을 완전히 다지기까지는
더 채워나가야 할 것들이 좀 더 남아있습니다.

때문에 2014 갑오년에도 흔들리지 않는 약속, 함께 열어가는 안동번영시대를 위해 더 힘차고 단단한 신념을 가지고 달려가고자 합니다.

사랑하는 안동시민 여러분!

시작이 반이라고 했습니다.
100리 길도 90리가 반이라는 생각으로 안동경제 살리기에 임하겠습니다.

우보만리(牛步萬里), 순리안행(順理安行)의 자세로 느리더라도 촘촘하고 짜임새 있게 순리에 따라 안동번영시대의 길을 걸어가겠습니다.

언제나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저작권자 © 프라임경북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