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주기 연속 무고장 운전(총1,890일) 달성
한울원자력본부는 한울원자력 3호기(가압경수로형, 100만kW급)가 2012년 10월19일부터 506일 간의 무고장 운전을 달성하고, 2014년 3월8일 오전 10시부터 제12차 계획예방정비에 착수하였다”고 밝혔다.
지난 1998년부터 상업운전에 들어간 한울 3호기는 최초 한국 표준형(OPR-1000) 원전으로써 2008년 7월25일부터 총 1,890일 동안 한건의 발전정지 없이 4주기 연속 무고장 운전을 달성했다.
임승재 제2발전소장은 이번 계획예방정비 기간 중 증기발생기 교체와 설비 신뢰도 향상을 위한 완벽한 정비, 안전성능 강화를 위한 신기술 적용을 통하여 보다 안전하게 원전을 운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한울 3호기는 약 118일간의 일정으로 계획예방정비에는 증기발생기 교체와 주요설비의 검사 및 정비를 수행하고 원자력안전위원회와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의 발전소 안전성 확인 후 발전을 재개할 예정이다.
김진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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