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틴탑 단독 콘서트 성공리에 마쳐

  ▲ 틴탑, 한국 가수 최초로 헝가리 공연

틴탑이 헝가리에서 한국 가수로 공연을 처음 했다.

틴탑은 현지 시각으로 지난 10일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틴탑 2014 월드 투어 ‘하이킥’ 인 유럽’을 개최한데 이어 12일에는 한국 가수 최초로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단독 콘서트를 성공리에 마쳤다.

이날 틴탑을 보기 위해 인근 동유럽 국가인 폴란드, 슬로베니아, 슬로바키아, 루마니아, 크로아티아, 오스트리아 등지에서 많은 팬들이 부다페스트로 원정을 오기도 했다. 틴탑의 헝가리 공연은 각국에서 틴탑을 보기 위해 모인 동유럽 팬들을 하나로 만들며 축제의 장을 마련하기에 충분했다.

팬들은 공연 전날부터 공연장 앞에서 줄지어 기다리며 다 함께 틴탑의 노래를 부르는 등 축제를 즐기는 듯한 광경을 연출하며 틴탑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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