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항남부경찰서에서 압수한 차량용품

경북 포항남부경찰서는 지난 16일 자동차정비소에서 상습 절도행각을 벌인 혐의로 김모(37)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김씨는 지난 2일 오후 10시30분께 포항시 남구 A자동차정비소의 화장실 문을 드라이버로 뜯고 들어가 고가의 전자제품과 수리용품을 훔치는 등 지금까지 7차례에 걸쳐 1500만원 상당의 공구를 훔친 혐의다.

경찰은 김씨의 차량에서 여러개의 차량번호판을 발견하고 여죄를 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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