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남부경찰서는 지난 16일 자동차정비소에서 상습 절도행각을 벌인 혐의로 김모(37)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김씨는 지난 2일 오후 10시30분께 포항시 남구 A자동차정비소의 화장실 문을 드라이버로 뜯고 들어가 고가의 전자제품과 수리용품을 훔치는 등 지금까지 7차례에 걸쳐 1500만원 상당의 공구를 훔친 혐의다.
경찰은 김씨의 차량에서 여러개의 차량번호판을 발견하고 여죄를 캐고 있다.
김진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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