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훈련 대비 매뉴얼 점검 등 준비

  ▲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회의

경주시는 2014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준비를 위한 관계기관 회의를 4월 21일 경주시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5월 12부터 14일까지 실시되는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 지진해일 재난대응훈련에 앞서 훈련방향 및 진행계획을 공유하고 훈련상황 발생시 부서별, 기관별 임무와 역할을 확인하고 사전훈련 준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2014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훈련 첫째날인 5월 12일은 지진해일 재난대응 토론기반훈련으로 행정기관 19개 부서와 유관기관 9개 기관 및 2개의 민간단체가 참여하게 되며, 훈련 둘째날인 13일은 실행기반의 지진해일 대피훈련으로 감포읍 오류 및 나정지구에서 실제로 주민들의 현장대피훈련이 실시된다.

경주시 관계자는 최근 한반도에 지진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으므로 이번 훈련의 중요성을 감안하여 관련부서 및 유관기관에서 유기적 협조체계를 확립, 철저한 훈련준비를 통하여 훈련이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많은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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