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적개발원조(ODA) 역량강화를 위한 협력방안 논의

  ▲ 이병석 부의장(새누리당, 포항 북)은 14일 부의장실에서 보니안 골모하마디 유엔협회세계연맹 사무총장의 예방을 받고 공적개발원조(ODA) 역량강화를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병석 부의장(새누리당, 포항 북)은 14일 부의장실에서 보니안 골모하마디 유엔협회세계연맹 사무총장의 예방을 받고 공적개발원조(ODA) 역량강화를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 부의장은 이 자리에서 유엔의 민간부문협력을 담당하는 유엔협회세계연맹이 지도력을 발휘해 세계 비영리기구들을 잘 이끌어 주고 있는데 감사를 드린다.”고 말하며 보니안 골모하마디 사무총장이 국회 유엔지속가능발전목표(UN SDGs)포럼이 주최한 회의에 참석해 공적개발원조와 한반도통일 문제를 주제로 강연한 것은 시의적절하고 훌륭한 족적을 남기는 일이다.”라고 말했다.

이 부의장은 민간차원에서 북한을 돕고 개방을 유도해, 북한이 국제사회의 책임 있는 일원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북한이 스스로 그런 선택을 할 수 있도록 국제 민간차원의 리더로서 지도를 당부 드린다.”고 말하며, 이번 보니안 골모하마디 사무총장의 한국 방문은 민간 차원의 리더쉽이 각국 의회와 연계해, 각국별로 현실에 맞게 실현해 나갈 수 있도록 각국 의회가 법제화하는데 유효한 계기가 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부의장은 이와 함께 유엔협회세계연맹이 더 큰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공적개발원조 지원을 양적으로 늘리고 현지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원조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고,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국제기구와 연계를 통해 후진국에 실질적인 공적개발원조를 할 수 있도록 지도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이 부의장은 민간차원의 전 세계 공적원조 네트워킹 구축과 각국에 맞는 민간차원협력이 필요함을 강조하며 함께 참석한 기업인들의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이에 대해 보니안 골모하마디 유엔협회세계연맹 사무총장은 각국의 정치인들과 경제인들의 파트너쉽이 이루어 질 때 공적개발원조가 강화될 것이다.”라고 말하며 공적개발원조와 한반도통일을 연계하는 것은 바람직한 일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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