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와 종합사회복지관은 17일 상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무국에서 공공 및 민간 사례관리 사업의 연계‧협력 및 지역 내 보호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희망복지지원단, 드림스타트,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 등 공공 사례관리 8개 부문과 10개 읍면동 맞춤형복지팀 사회복지공무원, 민간 사례관리 담당자를 포함해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관별 사례관리 주요사업과 2021년 업무계획 등을 공유했다.

또한, 사례관리 사업 의뢰기준 및 절차를 안내하고 상주시복지 자원을 효율적으로 운영 할 수 있는 방안 등을 논의하여 기관별 사례관리 사업과의 원활한 연계 협력 체계를 구축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상주시 관계자는 “복합적이고 다양한 욕구를 가진 대상자에 대하여 접수 및 초기상담 등의 게이트키퍼 역할을 수행하고 공공 및 민간 사례관리 회의를 정례화하여 정부역점사업인 찾아가는 보건복지사업 활성화 및 기관 간의 네트워크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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