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소방서, 고속도로 차량전복사고 인명구조

신대구부산고속도로 상 차량단독 교통사고, 요구조자 1명 안전구조

2015-10-01     김창성 기자
  ▲ 고속도로 차량전복사고

경산소방서는 10. 1일 08:20분경 경산시 옥곡동 신대구부산고속도로 대구방면 82.2km지점에서 SUV 차량 전복사고 현장에 출동해 요구조자 강**(남, 48세, 경상)를 안전하게 구조했다.

이날 사고는 SUV 차량이 대구방면으로 진행 중 갓길에 전복된 사고로 청도119구조대원들이 현장에 도착 당시 요구조자가 가드레일과 차량 밑부분에 끼여 빠져나오지 못하고 구조를 기다리는 상황으로, 현장에 출동한 청도119구조대원들이 유압스프레다로 차량을 벌린 후 요구조자를 안전하게 구조했다.

경산소방서 관계자는 “빗길 운행 시 시야가 바빠지고 타이어의 접지력이 떨어져 사고위험이 높아지므로 보통 때보다 주의 깊게 운전하고, 천천히 달리는 것이 안전을 확보하는 지름길”이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