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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전쟁’영화가 지난 1일 개봉 이후, 2주도 안돼 박스오피스 2위, 누적관객 38만명을 돌파했다.이 다큐멘터리는 학교에서 가르쳐주지 않았던 대한민국 건국과 이승만 대통령의 역사를 다룬 객관적인 사실 기반의 영화이다. 앞으로 대한민국을 이끌고 살아가야 하는 미래세대와 대한민국 정치가 리셋(reset)되기를 바라는 이들은 반드시 참고해야 하는 역사적 내용들이 담겨져 있다.현재 대한민국의 젊은 층들은 한국정치를 바라보며 저마다‘자기의심’을 하기 시작했다.지금도 이승만정권 타도라고 외치는 북한 공산정권과 진보라 일컫는 전교조, 주사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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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한 기자
2024.02.16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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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권익위원회는 지난 4일 전국 92개 지방의회(광역의회 17개, 기초의회 75개)의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필자가 의장으로 있는 경북도의회는 광역의회 중 유일하게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1등급을 달성했다.제12대 경상북도의회가 개원하고 지난 1년간 청렴한 경북도의회를 만들고자 한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 같아 기쁘고 자랑스럽기 그지 없다.예로부터 오늘날까지 공직자에게 ‘청렴’이란 덕목은 끊임 없이 요구되어 왔다. 사회와 국가가 발전함에 따라 이권에 따른 이익의 양상도 다양해지고 부패의 정도도 같이 늘어났다. 이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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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한 기자
2024.01.10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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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회 바다의 날 기념식이 31일 경주엑스포대공원 백결공연장에서 열린다. 바다의 날 행사가 경주서 개최되긴 이번이 처음이다.바다의 날은 해양자원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동시에 해양수산인들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한 국가기념일이다.그간 경주는 역사문화유적으로 가득한 도시로 알려진 까닭에 내륙 도시로 알고 있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하지만 경주는 북쪽의 포항과 남쪽의 울산 사이로 44.51km의 해안선을 따라 드넓은 바다를 끼고 있는 해양도시다.부산이나 인천처럼 큰 항구는 아니지만, 2025년 개항 100주년을 맞는 감포항을 비롯해 12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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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한 기자
2023.05.26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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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환경 관련 법률 가운데 ‘환경개선부담금’이 있다. 환경개선비용 부담법에 따르면 환경오염의 원인자로 하여금 환경개선에 필요한 비용을 부담하게 한다고 목적이 규정되어 있다.환경개선 부담금에서 말하는 환경오염의 원인자는 과거에는 일부 시설도 있었지만 현재는 2012년 7월 이전 제작된 경유 차량에 대하여 자동차 배기량을 기준으로 차령별, 지역별로 차등 산정하여 부과되고 있다.환경개선부담금의 부과 및 징수 주체는 환경부인데 징수에 관한 권한을 위임하여 지방자치단체에서 부과 및 징수를 맡고 있다. 대부분의 지방자치단체에서 지방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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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운하 기자
2023.02.07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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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시깨기 행정’이란 말이 있다. 제20대 대통령직 인수위가 “접시를 열심히 닦다가 깨트린 사람은 보호해 주고, 접시를 닦지 않아 먼지가 끼도록 두는 사람은 책임을 엄정하게 묻겠다”며 공무원들에게 적극 행정을 장려한데서 나온 말이다.접시깨기 행정이란 말은 과거에도 있었다.정세균 전 국무총리는 2020년 1월 취임사에서 “일하다 접시를 깨는 일은 인정할 수 있어도, 일하지 않아 접시에 먼지가 끼는 것은 용인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이명박 전 대통령은 2008년 신년 업무보고를 받으면서 “설거지를 하다 보면 손도 베이고 그릇도 깨고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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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한 기자
2023.02.05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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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황신(城隍神)은 민속 신앙에서 토지와 마을을 수호하는 신이다. 성황당(城隍堂)은 성황신을 모신 당(堂)으로 지역에 따라 서낭당, 서낭신으로도 부르는 데 국어사전에는 서낭당과 서낭신의 원말이 성황당, 성황신이라 한다. 통상적으로 성황당과 서낭당은 같은 말이라고 하지만, 일부 민속학자는 성황당은 마을 전체가 치성을 드리거나 정기적으로 제사를 지내는 곳으로 마을 뒤편에 당집을 지어 신을 모시는 봉안처(奉安處)이고, 서낭당은 마을은 물론이고 불특정 행인들이 소원을 비는 곳으로 고갯마루나 마을 어귀 또는 길섶에 돌무더기, 노거수(신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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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한 기자
2023.01.16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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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었던 코로나19로 지친 우리에게 선선한 날씨가 이어지는 천고마비의 계절 ‘가을’은 매우 반가울 따름이다. 하지만 갑작스러운 일교차로 인해 급성 심정지 환자가 많이 발생하게 된다. 따라서 심정지 환자에게 최초 목격자에 의한 ‘심폐소생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실제로 심정지가 발생하고 4분이 경과 하면 뇌는 비가역적인 손상을 받게 되고, 혈액순환이 중단되기 때문에 심각한 뇌 손상 또는 사망에 이르게 된다. 따라서 현장에 있는 최초 목격자의 손길이 심정지 환자의 생명을 지키는데 가장 큰 역할을 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뉴스를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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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한 기자
2022.10.19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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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청년 스타트업 시장이 가장 핫한 나라는 어디일까. 언뜻 실리콘밸리를 떠올리겠지만, 사실은 핀란드다.인구 550만명의 작은 나라 핀란드는 국민 1인당 스타트업 수가 가장 많은 나라로 자본이 넘치는 창업의 요람, 실리콘밸리와는 생태적으로 다른 스타트업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핀란드의 스타트업 생태계를 얘기할 때 빠지지 않는 두 가지가 있는데, 바로 핀란드의 대표적인 액셀러레이터(스타트업을 발굴해 지원하는 기업이나 기관)인‘스타트업사우나(Startupsauna)’와 유럽 최대의 스타트업 축제인‘슬러시(Slush)’다.이 둘은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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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한 기자
2021.11.14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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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중간 경제전망(‘21.3)‘에 따르면 2020년 우리나라의 명목 국내총생산(GDP)은 1조6,240억달러로 37개 회원국 중 10위 달성이 확실시된다. 또한 올해 성장률을 코로나 위기 이전 수준인 3.3%로 전망했는데 코로나 위기 이전 수준으로 회복한 국가는 G20 국가 중 7개국, 전망치가 발표된 OECD 회원국(12개국) 중에는 4개국에 불과하다. 최근 몇 년간 통계를 보더라도 우리보다 국내총생산(GDP) 부문에서 뚜렷하게 앞선 나라는 미국, 중국, 일본, 독일, 영국, 프랑스, 인도 정도다. 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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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한 기자
2021.09.28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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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와 맞는 두 번째 추석이 성큼 다가오고 있다.코로나19 종식을 위해 거리두기와 백신 접종 등 개인과 사회 모두가 노력하고 있지만,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과 확진자 수가 여전히 누그러들지 않는 상황 속에서 추석을 맞이하게 되어 마음이 편하진 않다.이러한 이유로 명절에도 친지들과 고향에 계신 부모님을 직접 찾아뵙기 어렵거나, 어떤 명절 선물을 할지 고민하고 있다면 ‘우리 집 화재안전 지킴이 주택용 소방시설’을 선물하는 것은 어떨까라는 생각이 들곤 한다.소방청 통계자료에 따르면 최근 9년간(′12~′20년) 전국 화재 건수 중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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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한 기자
2021.09.17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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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Hemp)는 마약이 아니다. 대마는 삼과에 속하는 1년생 식물로, 바람에 의해 수정되는 풍매화이고 자웅이주식물이다. 풍매화의 특성상 자연적인 교잡이 매우 빈번하게 나타나 현재는 약 600 여종 이상의 변종이 확인되었다.대마는 인류 역사와 가장 밀접한 관련성을 가진 식물 중 하나로, 섬유, 식용, 약용, 화장품, 생활용품 등 다양하게 이용되어 왔으며, 대마 탈각 종실(헴프씨드 너트)은 영양성과 기능성이 우수하여 식품소재로 각광받고 있다. 한방 및 천연물 의약 부문에서는 씨앗(마자인)과대마종자유(대마오일)는 난치성 변비, 소갈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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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한 기자
2021.09.07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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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각국의 칸나비스 관련 법률 및 정책에 대해 소개하고자 한다. 아래 정보는 2020년 3월1일을 기준으로 한 상황이다.브라질은 칸나비스의 기호용 사용을 금지한다. 의료 목적의 제조 및 수입을 하려면 보건규제국(Anvisa)의 승인을 받아 제한된 범위 내에서, 특히 난치성 뇌전증 아동의 부모를 위한 인신보호청원에 따라 일부 사람들에게만 재배와 사용이 허용된다.캐나다에서 칸나비스는 의료 및 기호용으로 합법화되었다. 캐나다 보건부로부터 허가를 취득한 경우, 칸나비스의 씨앗이나 꽃, 추출물 등은 재배, 처리, 의료용 판매, 분석 및 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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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한 기자
2021.05.24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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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깜이 운전’은 무엇일까?바로 도로 위의 무법자로 불리는 ‘스텔스 차량’을 말한다.레이더에 잡히지 않는 공중을 나는 스텔스기처럼 눈에 보이지 않는 유령 차량이라는 뜻인데 야간에 전조등을 켜지 않고 운행하는 차량을 말한다.의외로 이런 스텔스 차량을 도로에 운행하는 사례가 있으며, 스마트 국민 제보를 통해 신고되기도 한다.다행히도 도심지역에서는 가로등 불빛과 건물의 조명들로 인해 차간 간격을 확인하면서 운행할 수 있으나 가로등이 없는 국도, 지방도, 시⋅군도, 이면도로, 골목길은 항상 교통사고 발생의 위험이 따른다.이런 스텔스 차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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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한 기자
2021.05.09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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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대학교 알코올 및 약물남용 연구소(2013)의 연구에 따르면, 칸나비스 사티바 식물에서 480개 이상의 천연성분이 있으며 그중 66개는 칸나비노이드로 분류된다. 칸나비노이드는 다음과 같은 하위 성분으로 구분된다. THC(테트라하이드로칸나비놀), CBD(칸나비디올), CBC(칸나비크로멘), CBG(칸나비제롤), CBN(칸나비놀), CBE(칸나비엘소인) 및 CBT(칸나비트리올), CBL(칸나비사이클롤) 등이다.칸나비노이드 중 가장 대표적인 THC(테트라하이드로칸나비놀)는 중독을 일으키는 약물이어서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선 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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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한 기자
2021.04.07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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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의 종이는 기원전 150년 경 중국에서 헴프섬유로 만든 것이다. 1883년까지 전 세계적으로 사용됐던 모든 종이의 원재료는 헴프였다. 구텐베르크의 활판인쇄술로 찍어낸 최초의 성경 역시 헴프로 만든 종이였고, 마크 트웨인의 소설도, 미국 독립선언문의 초안도 헴프종이에 쓰여졌다.하지만 1800년대 후반 의류용 화학섬유의 소비량이 많아지면서 헴프섬유로 만든 종이의 사용량은 급감하기 시작했다. 그러다가 1937년 듀폰(Dupont)이 목재펄프 생산을 위한 황산공정을 특허등록하면서부터 나무를 이용해 만든 종이가 생산되기 시작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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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한 기자
2021.03.08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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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人工知能, Artificial Intelligence, AI)은 인간의 학습능력, 추론능력, 지각능력, 논증능력, 자연언어의 이해능력 등을 인공적으로 구현한 컴퓨터 시스템이다미래 사회는 AI가 역사상 인류 최고의 혁명으로 대두될 전망이다.한 예로 코로나 19를 겪으면서 나타난 다양한 정보들을 인공지능이 짧은 시간 안에 빅데이터 하는 것만 봐도 알 수 있다. 전 세계의 주목을 받았던 알파고와 이세돌의 바둑대결, 사람과 대화하고 표정도 자유롭게 짓던 AI 로봇 휴머노이드 소피아, 블록을 직접 쌓은 것을 무너뜨리라는 말을 듣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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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한 기자
2021.03.04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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헴프(Hemp)는 건축용 자재로 매우 이상적이다. 친환경적이면서 내구성이 뛰어나고 가공이 용이하다. 헴프 속대를 이용해 지붕타일, 섬유보드, 단열재, 벽돌, 콘크리트 등 건축자재를 만들 수 있다. 이러한 헴프 소재의 건축자재는 집을 짓는 제조공정에서 목재, 콘크리트, 강철 등 기존에 쓰였던 건축자재들보다 공정 과정에서 에너지를 더 많이 절약할 수 있다. 이번에는 헴프를 활용한 건축자재에 대해 알아보고, 친환경 건축·건설 산업의 미래를 전망해 본다헴프크리트(Hempcrete)는 대마 줄기에서 의류용 섬유를 채취하고 난 속대를 석회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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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한 기자
2021.02.24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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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미로 막을 것을 가래로 막는다. 일이 작을 때 처리하지 않다가 결국 큰 힘을 들이게 됨을 말한다. 모든 일이 그렇겠지만, 화재는 초기 진압과 신속한 대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작은 불은 소화기로 끄기도 대피하기도 쉽다. 하지만, 화세가 가장 강한 최성기에는 소방서의 모든 소방차량이 출동하여도 진압하기가 어렵다.잠을 자거나 휴식을 취하는 공간인 주택에서는 특히 화재를 인식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 이는 초기에 빠르게 반응하기 어렵다는 것을 보여준다. 최근 3년 동안 발생한 화재 통계에서도 알 수 있다. 전체 화재 중 주택화재는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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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한 기자
2021.02.16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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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음력 1월 1일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날이다. 저마다 한손에는 선물을 사들고 고향 방문을 하는 것이 관례이지만 최근 코로나로 인해 비대면 선물이라는 새로운 풍습이 생겨나고 있다.지난 추석에 이어 오는 설 명절에도 고향 방문 대신 선물로 마음을 대신하는 사례가 늘 것으로 예상된다.가족의 안전을 위해 이번 설 비대면 선물은 주택용 소방시설로 준비하는 것이 어떨까?주택용 소방시설에는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가 있으며 소방시설 중 가장 간단하게 설치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사용이 편하고 가격도 저렴하다.소방청 통계자료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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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한 기자
2021.02.02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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뽕나무과인 삼(麻)의 줄기 껍질에서 채취하는 헴프섬유는 장점이 매우 많은 섬유이다. 내구성과 통풍기능이 우수해 최근 독일자동차 브랜드 BMW, Mercedez Benz 등에서도 헴프섬유를 이용한 압축포를 자동차 내장제로 사용하고 있다. 특히 항균성과 소취(악취를 없애는) 성능을 필요로 하는 마스크, 여성용 위생용품, 아기용 기저귀 등의 소재로도 활용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현대인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섬유인 면(綿)과 비교했을 때 모든 면에서 뛰어나다. 열 전달력이 우수하고, 염색이 용이하며, 곰팡이에 강하고, 자외선 차단 기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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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한 기자
2021.01.25 19: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