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용비리 피해자 구제방안 일환
DGB대구은행은 오는 10일부터 채용비리 피해자에 대한 구제방안의 일환으로 특별 수시채용을 실시한다.
모집 분야는 일반직 7급 신입 행원(특성화고교 졸업예정자) 및 채용 연계형 인턴으로 지원자들은 서류전형, AI전형, 코딩테스트, 필기전형, 면접전형을 거쳐 최종 선발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채용에서는 ▲기초 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고용촉진 및 직업 재활법’에 의한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한 취업지원대상자 등 사회적 배려 대상자를 우대한다.
채용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DGB대구은행 홈페이지채용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대구은행 채용 비리자 17명은 지난 4월말까지 모두 퇴직했다.
김창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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