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이 강한 DGB' 표방 .. 금융권 최초 메타버스 활용

▲'디지털이 강한 DGB'를 표방하고 있는 DGB대구은행은, 금융권 최초 메타버스를 활용한 채용설명회를 개최했다. ( 사진 = 대구은행)
▲'디지털이 강한 DGB'를 표방하고 있는 DGB대구은행은, 금융권 최초 메타버스를 활용한 채용설명회를 개최했다. ( 사진 = 대구은행)

DGB대구은행은 능력 있는 인재 채용을 통한 경쟁력 제고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진행하고 있는 2021 6급 신입행원 공개 채용과 관련해 메타버스 채용박람회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디지털이 강한 DGB'를 표방하고 있는 DGB대구은행은, 금융권 최초 메타버스를 활용한 채용설명회를 개최했다.   채용 설명회 공고 후 사전 참가 접수를 시작해 적정인원 600여명의 2배에 달하는 인원이 접수 하는 등 성황을 이루었다.

신청서류전형 모집 기간 중 실시되는 2021 DGB대구은행 채용설명회는 미국 스타트업 게더사에서 만든 메타버스 플랫폼 '게더타운(Gather Town)'에서 진행했다.

DGB대구은행은 코로나19에 따른 비대면 디지털 소통 강화를 위해 채용설명회를 마련했다.

채용설명회는 임성훈 은행장의 웰컴 영상을 시작으로 채용 설명회 관련 영상을 자유롭게 시청하는 순서로 진행됐고 채용 담당자 및 급여, 복리후생 담당자에게 관련 질문을 할 수 있는 코너에서 자유롭게 대화를 하는 형식이다.

화상 모의면접을 통한 실전 대비나 본점과 지점 담당자를 각각 배치해 근무지 별로 구분되는 직무 질문을 할 수 있는 구성이 눈에 띄었다.

참가자들은 채용 전반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는 채용방과 영업점과 본부부서, 디지털 등 직무에 다른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는 직무방에서 높은 만족도를 보인 것으로 조사됐다.

임성훈 은행장은 "유능한 인재 채용을 통한 일자리 해소 및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하는 DGB대구은행은 앞으로도 다양한 디지털, 채용 관련 혁신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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