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노키오’ 임도윤, 찰진 전라도 사투리 연기

12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피노키오에서 달포(이종석 분)는 퀴즈쇼에 출연해 같은 학교에 같은 반인 찬수(이주승 분)의 연승을 저지하려고 나섰는데 같은 시각 인하(박신혜 분)와 지희(임도윤 분)를 비롯해 친구들은 함께 TV를 지켜보고 있었고 달포의 등장에 깜짝 놀랐다.

또한 퀴즈쇼에서 달포는 자신의 소개를 정정하겠다며 “나는 전교 꼴등이다. 전교생이 34명이다”라고 말해 퀴즈쇼의 관계자들을 당황하게 만들었고, 방청객들의 웃음을 샀다.

이때 같은반 학생역할인 지희(임도윤 분)는 특유에 전라도 사투리 연기로 인하(박신혜 분)와 호흡을 보여 드라마 시청자들에게 유쾌함을 좀 더 전달해주었다.

한편, ‘피노키오’는 진실을 쫓는 사회부 기자들의 삶과 24시간을 늘 함께하며 전쟁같이 보내는 이들이 그 안에서 서서히 설레는 시간으로 변해가는 풋풋한 청춘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수, 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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