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결연 지역주민들과 사과따기 봉사

  ▲ 원당면 원당마을을 찾아 지역주민들과 사과따기 및 과수원 정리 등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한국철도시설공단 영남본부 KR봉사단은 11월 14일 가을 수확철을 맞아 1사1촌 자매결연 중인 밀양시 원당면 원당마을을 찾아 지역주민들과 사과따기 및 과수원 정리 등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KR봉사단은 마을 주민들과 천오백 여개의 사과박스에 사과를 담는 등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구슬땀을 흘리며 지역 주민들과 함께 봉사활동에 앞장섰다. 

1사1촌 사과따기 행사는 영남본부 KR봉사단이 2006년부터 매년 참여하는 행사로써 봉사활동 외에도 지역 특산품인 얼음골 사과를 직접 구매하여 현지 농가 경제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권영철 본부장은 전국토를 하나로 묶는 철도 전문기관으로서 도농간 교류 활성화를 위한 1사1촌 봉사활동도 공단의 중요한 사회책임 경영 중 하나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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