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양덕초등학교(교장 임유섭)와 한국배구연맹(이하 KOVO)는 유소년 배구의 발전과 이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공동 협약을 계속해서 이행하기로 했다. (사진 = 포항교육지원청)
▲포항양덕초등학교(교장 임유섭)와 한국배구연맹(이하 KOVO)는 유소년 배구의 발전과 이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공동 협약을 계속해서 이행하기로 했다. (사진 = 포항교육지원청)

포항양덕초등학교(교장 임유섭)와 한국배구연맹(이하 KOVO)는 유소년 배구의 발전과 이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공동 협약을 계속해서 이행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15일 교장실에서 차담회를 가져  KOVO의 우수한 유소년 강사 파견 및 ‘유소년 배구 교실’ 운영에 필요한 제반 용구 지원, 학교의 연 2회 이상 KOVO 주최 대회 참여 등과 같은 교류 협력을 상호 이행하기로 했다.

포항양덕초등학교는 재작년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겸 제76회 전국 남녀 종별 배구 선수권 대회’에서 3위에 입상하였으며 2020년에 열린 ‘제75회 전국 남녀 종별 배구 선수권 대회’와 ‘제1회 단양 소백산배 전국초등학교 배구 대회’에서는 연달아 우승을 거머쥐었다.

이와 같은 좋은 결과를 얻게 된 배경에는 ‘유소년 배구 교실’ 운영으로 포항양덕초등학교 학생들의 배구에 대한 관심 증가와 이로 인한 우수한 학생선수의 참여 덕분이라는 평응 받고있다.

이날 차담회에서 임유섭 교장과 강만수 KOVO 유소년 육성 위원장은 한목소리로 “‘유소년 배구 교실’을 통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육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학생들의 기초 체력 향상과 바람직한 인성을 함양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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