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배우, 강수연’ 첫 기획전
4월 한 달간 국민 배우 강수연의 대표작 상영

▲인디플러스 포항 이 한국 원조 월드 스타인 배우 강수연의 사망 1주기를 맞아 대표작을 상영하는 추모전을 기획했다. (사진 = 포항문화재단)
▲인디플러스 포항 이 한국 원조 월드 스타인 배우 강수연의 사망 1주기를 맞아 대표작을 상영하는 추모전을 기획했다. (사진 = 포항문화재단)

인디플러스 포항 이 한국 영화계 대들보이자 원조 월드 스타 배우 강수연의 사망 1주기를 맞아 대표작을 상영하는 추모전을 기획했다.

배우 강수연의 족적과 위상을 돌아볼 수 있는 명작으로 ▲송어(4일) ▲미미와 철수의 청춘스케치(11일) ▲4월 18일 아제아제바라아제(18일) ▲그대안의 블루(25일) 등 총 네 편을  매주 화요일 오후 1시 30분에 상영한다.

상영 첫 시작일인 4일에는 영화 ‘송어’ 상영 후 씨네토크도 열린다. 이모세 모더레이터, 포항영화인협회 최옥정, 포항 영화동아리인 Mer de cinema 안승일 등 3인의 영화 관계자가 참여해 전문가, 지역 영화인, 동호인의 시선에서 작품과 배우 강수연의 연기 인생을 관객과 함께 추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인디플러스 포항은 고전 명작 시리즈 ‘돌아온 육거리 시민회관, 그 시절 우리가 좋아한 배우 강수연’을 시작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영화감독과 장르별 고전 영화를 오는 11월까지 시리즈로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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