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중학교(교장 송재성) 야구부가 지난 5월27일부터 30일까지 울산 문수야구장에서 열린 ‘제 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2위에 올랐다. (사진 = 포항중학교)
▲포항중학교(교장 송재성) 야구부가 지난 5월27일부터 30일까지 울산 문수야구장에서 열린 ‘제 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2위에 올랐다. (사진 = 포항중학교)

포항중학교(교장 송재성) 야구부가 지난 5월27일부터 30일까지 울산 문수야구장에서 열린 ‘제 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2위에 올랐다. 

중등 17개 시·도 토너먼트 경기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 포항중학교는 제주대표 제주제일중과의 1차전에서 10:3 6회 콜드게임 승 에 이어 부산대표 부산중학교와의 2차전에서 9:5로 승리해 준결승전에 올랐다.

이어진 대구대표 경상중학교와의 준결승에서 5:4로 승리하여 결승전에 진출했으나 아쉽게도 전북대표 전주전라BC에 16:11로 패배하며 준우승을 그쳤다.

포항중학교 야구부는 경북소년체육대회(전국소년체육대회 경북예선)에서 통합우승 해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가했다. 2년 전에도 이 대회에서 우승하며 전국소년체육대회 출전권을 획득했으나 코로나로 인해 참여를 하지 못했다. 

포항중학교 송재성 교장은 “야구부 학생들의 열심히 땀 흘린 노력의 결과이며, 이번 대회의 우수한 성적을 통하여 포항중 야구부의 위상은 물론 선수 뿐만 아니라 포항중학교 학생들의 자부심도 높아졌다”며 선수단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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