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야간관광 콘텐츠 발굴...관광객 유치·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활용 할 것”
다양한 관광분야 우수성 인정받은 포항, 야간관광 중심도시 도약에도 최선

▲사진왼쪽부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에 선정 한   포항 스카이페이스/구룡포 피어라거리/포항불빛축제. (사진 = 포항시)
▲사진왼쪽부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에 선정 한   포항 스카이페이스/구룡포 피어라거리/포항불빛축제. (사진 = 포항시)

포항의 구룡포 피어라계단, 스페이스워크, 포항국제불빛축제 총 3곳이 밤이 더 아름다운 야간관광 명소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에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은 지역의 매력적인 야간경관이나 밤에만 체험할 수 있는 이색적인 프로그램을 소개해 야간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포항시는 이번 공모에 어항관광 중심지 구룡포의 매력을 미디어아트로 다채롭게 뽐낸 ‘구룡포 피어라계단’, 우주공간을 유영하는 듯한 즐거움을 주는 ‘스페이스워크’, 대한민국 3대 불꽃축제 중 하나인 ‘포항국제불빛축제’를 신청해 3곳 모두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은 한국관광공사가 운영하는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 이벤트 페이지와 블로그에서 오는 19일까지 SNS 소문내기 이벤트에 활용되된다.

 이외에도 100선을 활용한 다양한 야간관광 홍보콘텐츠들을 운영해 밤이 더 아름다운 도시 포항의 매력을 알릴 예정이다. 포항은 최근 ‘빛과 철의 도시’라는 명성을 바탕으로 다양한 야간관광자원을 활용해 관광객들의 발걸음을 사로잡고 있다.

한편 최근 포항 대표축제인 ‘호미곶한민족해맞이축전’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지역문화매력 100선인 ‘로컬 100’에 선정되기도 했으며, 경북도 혁신 및 적극 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포항리코페스타’가 시민주도형 친환경축제로 수상하는 등 포항은 야간관광뿐만 아니라 다양한 관광분야에서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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