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 창업보육센터 최미란 선임 매니저(사진 왼쪽 세 번째)가 ‘KOBIA 창업 EXPO’에서 한국창업보육협회장을 수상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 대구가톨릭대학교) 
▲대구가톨릭대 창업보육센터 최미란 선임 매니저(사진 왼쪽 세 번째)가 ‘KOBIA 창업 EXPO’에서 한국창업보육협회장을 수상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 대구가톨릭대학교) 

대구가톨릭대(총장 성한기) 창업보육센터는 최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KOBIA 창업 EXPO’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한국창업보육협회장상을 수상했다.

한국창업보육협회가 주최하고 중소벤처기업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창업보육센터가 창업성공률에 기여한 성과를 확산시키기 위한 BI유공자 및 기관을 발굴하여 포상하고자 마련된 자리이다. 이날 대구가톨릭대 창업보육센터는 우수한 창업 활성화 실적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애를 안았다.

대구가톨릭대 창업보육센터는 바이오 및 ICT융복합 특화 분야로 30개 기업을 보육하고 있다. 입주기업의 수요를 파악하여 맞춤형 지원을 통한 차별화된 프로그램 운영으로 지난해 대비 입주기업 매출 60%(282억 원), 고양 18%(157명) 상승, 자금유치 29억 원 등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 

또 창업보육센터는 2023년 BI보육역량강화지원사업 주관기관 선정, 2년 연속 한국발명진흥회 주관 창업보육센터 연계 지식재산교육 운영센터로 선정되어 기업 사업화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조성문 대구가톨릭대 창업보육센터장은 “우리 대학이 보유한 창업보육 전문성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창업기업의 성장경쟁력을 높여 창업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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