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 경산시 어린이·사회복지관리지원센터가 16일 나인밸리파크에서 열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성과보고회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을 받은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 대구가톨릭대학교)
▲대구가톨릭대 경산시 어린이·사회복지관리지원센터가 16일 나인밸리파크에서 열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성과보고회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을 받은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 대구가톨릭대학교)

대구가톨릭대(총장 성한기)가 운영하는 경산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16일 어린이 급식소의 위생•영양관리 수준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을 수상했다.

대구가톨릭대는 2014년부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위탁 운영해왔으며, 영양사가 고용되지 않은 급식소의 어린이들에게 영양적이고 안전한 급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관리하고 있다.

또한 센터는 어린이 편식 교정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을 통해 식약처 평가 및 사례공모전 5년 연속 수상과 학회 학술대회에서 센터 사업 효과성을 보고하는 등 센터 운영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이경아 센터장(식품영양학과 교수)은 "대구가톨릭대와 경산시의 협력을 통한 적극적인 지원으로 어린이 급식 환경개선에 기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경산시의 모든 어린이가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산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7월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운영을 시작하여 노인과 장애인 등 영양 취약계층의 식생활 개선 및 안전한 급식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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