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 미래자동차공학과 1학년 학생이 취득한 ACU 자격증을 들고 김기대 교수(사진 윗줄 맨 오른쪽)와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 대구가톨릭대학교)
▲대구가톨릭대 미래자동차공학과 1학년 학생이 취득한 ACU 자격증을 들고 김기대 교수(사진 윗줄 맨 오른쪽)와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 대구가톨릭대학교)

대구가톨릭대(총장 성한기) 미래자동차공학과는 지난 18일 오토캐드 국제인증 자격증(ACU) 취득 시험에서 1학년 6명을 포함, 학과생 34명이 응시하여 전원 합격하는 성과를 올렸다.

ACU는 글로벌 CAD 개발사인 Autodesk가 주관하는 2D/3D 설계 및 디자인툴 전문가 인증시험으로, 자격증 취득 시 건축 설계 등에 필수적인 캐드 능력을 국제적으로 인증받는다.

미래자동차공학과는 지난 10일부터 18일까지 4회차에 걸쳐 지방대학활성화사업단 지원으로 ㈜ED&C와 함께 ‘Fusion360 프로그램 ACU 취득 비교과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참여 재학생의 CAD 실력 및 취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Fusion360 프로그램 기초 및 3D모델링 실습 등을 교육했다.

1학년 유태산 학생은 “대학에서 배운 CAD 지식을 바탕으로 지난 2주 동안 김기대 지도교수님과 함께 특강을 들으면서 꾸준히 연습한 결과로 국제자격증을 취득하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미래자동차공학과는 2023년 4차산업혁명과 미래자동차산업의 흐름에 발맞추어 교육과정을 대폭 개편했다. 특히 공학길라잡이 과목은 신입생들의 기초를 탄탄히 다지고 교내 우수한 교육환경을 폭넓게 활용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 대기업 제품개발 경력의 교수진과 우수한 자동차구조실습실 등을 토해 기업에서 원하는 인재를 배출함으로써 높은 취업률을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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