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금복문화재단은 지난 24일 포항시청을 방문해 포항시 인재육성 장학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사진 = 포항시장학회)
▲(재)금복문화재단은 지난 24일 포항시청을 방문해 포항시 인재육성 장학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사진 = 포항시장학회)

(재)금복문화재단은 지난 24일 포항시청을 방문해 포항시 인재육성 장학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재)금복문화재단은 지난 1987년 지역주류 기업인 ㈜금복주가 기업 이익의 사회 환원과 향토 문화 보존 및 지역문화 예술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설립한 재단으로 지역의 문화·예술인과 문화예술 단체들을 지속적으로 후원하며 지역 문화 예술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재)금복문화재단은 올해 대구 경북 31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지역인재육성 장학금 각 1,000만 원 기부를 비롯해 문화예술 학술 단체 후원, 문화예술인 포상, 지역축제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고 있다. 

김일환 ㈜금복주 대표이사는 “기업이 성장하는 만큼 지역과 상생하고 기업의 이익을 지역사회에 함께 나누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기탁이 포항의 미래를 이끌어갈 우수 인재들이 꿈꾸고 성장하는데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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