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100만 원 상당의 한돈 75㎏, 종합사회복지관 2개소 전달 예정

▲(사)대한한돈협회 포항지부(지부장 심창섭)는 27일 포항시청을 찾아 한돈 75kg(1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사진 = 포항시)
▲(사)대한한돈협회 포항지부(지부장 심창섭)는 27일 포항시청을 찾아 한돈 75kg(1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사진 = 포항시)

(사)대한한돈협회 포항지부(지부장 심창섭)는 27일 포항시청을 찾아 한돈 75kg(1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대한한돈협회 포항지부는 2020년에는 포항 지역 무료급식소 및 사회복지시설, 2021년과 지난해에는 포항시 장애인복지시설에 한돈 돼지고기를 전달하는 등 매년 이웃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고 있다.

심창섭 포항지부장은 “한돈 포항지부는 따뜻한 사랑과 관심을 나눔으로써 소외되는 사람 없이 행복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하는데 보탬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한돈의 ESG경영 실천을 위해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나눔을 통해 사회공헌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최명환 포항시 복지국장은 “올해도 나눔 실천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대한한돈협회 포항지부에 감사드리고, 온정을 베풀어 주신 따뜻한 마음 그대로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면서, “이웃을 생각하는 고마운 마음들이 포항을 따뜻하고 아름답게 만들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포항시가 기부받은 한돈은 무료급식소를 운영하고 있는 지역 내 종합사회복지관(창포종합사회복지관, 학산종합사회복지관) 2개소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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