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소통 최우선으로 현장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시정 펼치겠다”

▲이강덕 포항시장이 15일 기계면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새해 첫 ‘시민 소통·공감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사진 = 포항시)
▲이강덕 포항시장이 15일 기계면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새해 첫 ‘시민 소통·공감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사진 = 포항시)

포항시는 15일 기계면행정복지센터에서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지역구 시의원, 지역단체장,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8기 시민 소통·공감의 날’을 실시했다.

행사는 포항시의 지난해 10대 핵심성과에 대한 소개로 시작해 올해 포항시 3대 전략인 미래 가치 확장, 민생활력 제고, 도시품격 향상을 위한 주요 역점사업인 이차전지사업 메가클러스터 구축, 신규산단 조성, 포스텍 의과대학 신설 등에 대한 정책브리핑을 실시했다.

이어진 대화의 시간은 이강덕 시장 주재로 기계 지역 주민들의 각종 건의사항과 의견을 듣는 시간을 마련했다. 농업, 도로, 하천 등 주로 주민편의와 관련한 면민들의 질문이 오고 갔으며, 이에 대한 답변으로 행사가 마무리 됐다. 

한편 포항시는 연중 지속적으로 주민소통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며, 특히 다양한 계층 및 장소에서 시민들과 소통·공감의 자리를 마련해 현장의 의견을 수렴, 시정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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