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일만 중심 광역교통인프라 체계 재구축 등 공약 발표

▲국민의힘 윤종진 포항북 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가 자싱의 공약을 설명 하고있다. (사진 = 프라임경북뉴스)
▲국민의힘 윤종진 포항북 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가 자싱의 공약을 설명 하고있다. (사진 = 프라임경북뉴스)

국민의힘 윤종진 포항북 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는 25일 포항시청 기자실에서 살맛이 나는 세계적인 첨단 융합 도시 포항을 만들기 위한 영일만 중심 광역교통인프라 체계 재구축 등의 공약을 발표했다.

윤 예비후보는 먼저 제22대 국회에서는 정치개혁이 무엇보다 중요한 과제라고 강조했다. 그는 지난 4일 당 차원에서 추진하는 모든 정치개혁 방안에 적극 동참하겠다며, ▲국회의원 불체포특권 ▲면책특권 포기는 물론 국회의원 수 축소 ▲재판 기간 세비 반납 등 에 동의 하는 서명을 한바 있다.

윤 후보는  신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철강 중심에서 이차전지/수소/바이오산업 등 3대 신산업 중심으로 육성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를 위해  ▲경북과학고~포스텍~연구소 등 과학 기술 분야 수직계열화 추진 ▲포항 북구 지역에 첨단산업인 지식경제산업에 기반을 둔 신규 국가 산업단지 조성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포항과 대구 등을 연결하는 광역전철망체계 단계적 구축 ▲ 영일만 대교 조속 건설 ▲포항-통합 신공항 간 고속철도 및 고속도로 건설 등을 추진해 영일만 중심으로 광역교통인프라 체계 재구축 하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환동해 물류와 관광을 아우르는 환동해 시대를 선도하는 국제 항만도시 추진을 위해, “▲영일만 복합 해양 레저 관광도시 추진 ▲국제여객터미널 등 영일만항 부두 축조 및 환동해 컨벤션센터 건립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4차 산업혁명 기술 기반 기업 및 공공기관 적극 유치와 관련해 “뉴로메카 본사 포항 이전,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 포항 유치 및 경북도 환동해지역본부의 경제기능 대폭 강화 등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리고 포스텍 의학대학 설립, 소아병원 유치 등 의료서비스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노인 의료, 헬스 등이 연계된 노인 복지 종합테마파크 조성, 고령자 복지주택(알뜰 실버타운) 건립 등 고령친화도시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환경과 관련해서도 친환경 차 충전인프라 확충, 복합기지 구축 등 친환경 미래형 모빌리티 시티 구축도 추진해 온 시민이 행복한 품격 있는 도시 ‘포항’ 건설을 위해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미래 농업 푸드테크(food tech) 생태계 조성을 위해“포항형 스마트팜 단지를 조성하고, 신소득 아열대 과수 재배시설 등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특히 “보훈대상자 이용 병원을 보훈병원 및 위탁병원에서 일반병원으로 확대 등으로 호국보훈 도시로도 선도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끝으로 윤종진 예비후보는 “시민이 무조건 옳다는 겸손하고 바른 생각이 윤종진의 민생중심 정치철학이다”라며, “반목과 갈등을 넘어 화합의 정치로, 단절과 불통을 넘어 상생의 정치로 하나 된 포항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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