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지선언 이후 본격적인 공동행보 ... 선거판도 변수 예상

▲2일 윤종진 예비후보와 안병국 시의원이 흥해시장과 죽도시장을 함께 방문 했다. (사진 = 예비후보사무실)
▲2일 윤종진 예비후보와 안병국 시의원이 흥해시장과 죽도시장을 함께 방문 했다. (사진 = 예비후보사무실)

국민의힘 윤종진 포항북 국회의원선거 예비후보는 2일 이른 새벽에 같은당 안병국 포항시 시의원과 함께 수산물 경매가 열린 포항수협 죽도위판장을 방문하여 상인들로부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도매인과 새벽인사를 나눈데 이어 오전에는 흥해시장을 방문했다. 

상인들은 윤종진 예비후보와 죽도시장이 지역구인 안병국 시의원에게 “횟집 활어 수족관에 합리적 비용으로 충분한 해수 공급이 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요청하는 등 윤 예비후보와 안병국 시의원의 공동 행보에 큰 관심을 보였다.
 
이후 윤종진 예비후보는 안병국 시의원과 함께 오전에는 5일장이 열린 흥해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가진 흥해읍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에게 인사를 먼저 나누고 골목 상가를 찾았다. 

윤 예비후보는 상인들에게 “예전 재래시장의 명성을 되찾을 수 있도록 주·정차장 확보, 결제 시스템 선진화, 청결한 위생 관리 등 다각적인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약속했다.   

안병국 시의원은 지난 1월 28일 한창화 도의원, 이칠구 도의원, 김민정 시의원과 함께 윤 후보 선거사무소를 방문하여 지지의사를 밝힌 데 이어 본격적으로 공동행보를  보여 포항북 국회의원 선거 판도의 변수가 될지 관심이 쏠리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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