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혼탑 참배 후 예비후보자 등록 ... 창포복지관 배식봉사, 죽도시장 인사
김정재 의원, “8년 전 시민의 선택으로 시작된 포항의 변화와 발전 ... 3선 국회의원의 힘으로 확실하게 키워갈 것”

▲김정제 의원이 2일 포항시북구선거관리위원회에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포항시 북구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있다. (사진 = 포항북 당협)
▲김정제 의원이 2일 포항시북구선거관리위원회에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포항시 북구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있다. (사진 = 포항북 당협)

김정재 국회의원(국민의힘)이 포항시 북구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 의원은 2일 예비후보 등록에 앞서 선거사무소 관계자들과 함께 덕수공원 충혼탑을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참배한 후 포항시북구선거관리위원회에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포항시 북구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본격적인 3선 도전을 시작했다.

김 의원은 예비후보등록 후 첫 공식일정으로 창포사회복지관을 찾아 배식봉사를 펼치며, 약자와 취약계층에 더 따뜻한 사회를 위한 촘촘한 사회 안정망을 구축을 다짐했다. 이어 수산물 소비 촉진행사가 펼쳐지고 있는 죽도시장을 방문해 시장상인과 주민께 인사드리며,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김정재 의원은 이날 “시민 여러분이 저에게 보내주신 사랑과 성원은 저 김정재를 단단하고 강한 정치인으로 만들어주셨다”면서, “8년 전 시민들의 선택으로 일궈낸 수많은 발전의 싹을 이제 무성한 과실 가득한 아름드리 나무로, 뿌리깊은 거목으로 키워가고자 한다”고 총선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저작권자 © 프라임경북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