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기 졸업생 미용전문학사 46명 배출

▲영진전문대학교 뷰티융합과가 학과 개설 후 첫 졸업생을 배출했다. (사진 = 영진전문대학교)
▲영진전문대학교 뷰티융합과가 학과 개설 후 첫 졸업생을 배출했다. (사진 = 영진전문대학교)

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 뷰티융합과가 학과 개설 후 첫 졸업생을 배출했다.

지난 16일 2023학년도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예체능계열인 뷰티융합과도 이날 1기 졸업생으로 미용전문학사 46명을 배출했다.

이날 뷰티융합과는 전공실습실에서 2024학년도 자체 학위수여식을 열고 시상과 함께 축하와 응원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 자리에서 성적 최우수상은 이예빈 씨, 성적 우수상은 김도연 씨, 공로상은 배은진 학회장이 수상했다.

교외 시상으로는 한국미용학회 회장상이 김도연 씨에게, 대한미용교수협의회 회장상은 이솔미 씨에게 수여됐다. 교외 수상자들은 대학생활과 학우들 간의 교류 및 다양한 활동에 최다 참여한 졸업생들이 선정됐다.

교내외 상을 모두 수상한 김도연 씨는"영진전문대에서 뷰티를 배우게 되어 너무 다행하다”며, "뷰티 현장의 감각을 살린 강의와 마케팅까지 배울 수 있는 것은 영진뿐”이라고 말했다.

이어"기술을 활용하여 더 나은 미래를 만들기 위해 학사학위 전공으로 진로를 선택했다”고 덧붙였다.

뷰티융합과는 토탈뷰티와 뷰티마케팅 융합형 인재를 양성한다는 목표로 지난 2022학년도에 개설됐다. 이를 위해 국내 유명 뷰티 업체 및 병의원과의 산학협력, 대회 출전 및 수상, 지역 사회와의 재능기부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1기 뷰티융합과 졸업생들은 취업과 진학 등 다양한 분야로 진로를 모색하고 있으며, 이 대학교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인 뷰티융합학과에는 7명이 진학한다.

배기완 뷰티융합과 학과장은"영진전문대에서 처음으로 배출하는 뷰티인재들이 사회에서 보다더 뛰어난 역량을 발휘하기를 기대한다”며, "영진 출신들의 희소식을 기다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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