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기술과 혁신 통한 농수산업의 새로운 변화 모색 필요” 강조

▲지난 달 22일 이상휘 포항남⋅울릉 예비후보가 지역경제⋅복지 공약에 대해 설명을 하고있다. (사진 = 프라임경북뉴스)
▲지난 달 22일 이상휘 포항남⋅울릉 예비후보가 지역경제⋅복지 공약에 대해 설명을 하고있다. (사진 = 프라임경북뉴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포항남⋅울릉 지역구 출마해 표밭을 다지고 있는 이상휘 예비후보가 
“잘 사는 농어촌, 사람이 모이는 포항남⋅울릉” 약속했다.

그는“현재 포항시와 경상북도가 추진하고 있는 스마트 기술과 혁신을 통한 농수산업의 변화에 대한 노력이 조속한 성과를 이뤄내고 농어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과 예산 확보에 적극 나서겠다”라고 밝혔다.

앞서 “최근 농어촌의 고령화로 지방소멸의 심각성이 더해지는 가운데 지속가능한 소득을 확보할 수 있는 농업, 사람이 모이고 살기 좋은 농촌을 만들기 위해 특별한 조치가 필요하다”라고 강조한 바 있다.

이 예비후보는 이를 위해서 “청년 후계농 양성과 이를 위한 정책지원 확대는 물론 청년 농업인을 위한 스마트팜 영농창업 단지 조성 등 다양한 사업들이 조기에 실현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또한“현재 포항시가 추진하고 있는 농어민수당과 공익 증진을 위한 전략 작물 직접지불제, 탄소중립 프로그램 시범사업 등의 농업경쟁력 향상을 위한 노력을 적극 지원하고 수산물의 육상 양식 단지 육성과 같은 사업들을 통해 농어민들에게 실질적인 소득증대 효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정책 마련에 힘을 쏟겠다”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포스텍, 한동대와 같은 세계적인 수준의 교육기관과 포항테크노파크, 한국로봇융합연구원 등 다양한 연구개발기관 등 포항만의 첨단과학 기반 시설들을 농수산업과 연계시키는 방안을 마련한다면 지역은 물론 국가적으로 농수산업의 큰 변화를 불러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상휘 예비후보는 지난 2004년 국회 보좌관을 시작으로 정계에 입문해 서울특별시 민원비서관, 이명박 정부 대통령실 인사비서관, 춘추관장, 홍보기획비서관으로 일한 바 있다. 지난 대선에서 윤석열 후보 선대위 비서실 기획실장으로 합류한 데 이어 대통령 당선인 비서실 정무 2팀장으로 활동하는 등 중앙정치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힘 있는 정치’를 앞세워 이번 총선의 표밭을 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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