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성 및 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 ... 재단과 시민의 매개자 역할
재단법인 포항문화재단은 지난 20일 포항문화예술회관에서 ‘제8기 시민축제기획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기획단은 ▲포항국제불빛축제 ▲포항스틸아트페스티벌 ▲호미곶한민족해맞이축전 등 포항의 대표 축제를 시민참여형 축제로 정착할 수 있도록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발대식은 위촉장 수여, 2023년 사업 결과 보고, 올해 주요일정 안내 및 시민축제기획단의 역할과 방향성을 논의하며 첫 공식 행사를 마쳤다.
지난 2017년 포항문화재단 출범과 동시에 조직된 시민축제기획단은 작년까지 약 370명의 포항시민이 함께했으며 이번 8기는 역대 최다 인원인 73명이 함께한다.
포항문화재단 관계자는 “지속 가능한 축제를 위해서는 시민의 참여가 필수 조건이라며 축제를 통해 모두가 행복하고 즐거운 화합의 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창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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