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의회 농업예산 1억원 신설, 제1회 추경예산안 등 총55억원 통과

성주군의회가 제279회 임시회를 마무리하고 있다./성주군 제공
성주군의회가 제279회 임시회를 마무리하고 있다./성주군 제공

성주군의회가 지난 23일 제2차 본회의를 열고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의결하면서 5일간 진행되었던 제279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성주군의회는 앞서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제1회 추경예산안을 심사해 군에서 편성하지 않았던 농업분야(덩굴파쇄기 구입 등)에 1억원을 신설․증액하고, 그 외 세출예산은 원안 통과됐다.

김성우 의장은 “이번 회기를 기회로 삼아 집행부의 주요 업무추진에 있어 반드시 의회와 소통하고 이해를 구하는 절차가 선행되어지기를 바란다”며 "재정 여건이 어려운 가운데 추경예산이 성립된 만큼 낭비 요인이 발생하지 않도록 꼼꼼히 살피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프라임경북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