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이 현실로 ... 과반넘겨 현역 국회의원제압

▲국미의힘 포항남울릉 지역구 최종 후보로 확정된 이상휘 예비후보자와 부인이 지지자들에게 답례를 하고있다. (사진 = 프라임경북뉴스)
▲국미의힘 포항남울릉 지역구 최종 후보로 확정된 이상휘 예비후보자와 부인이 지지자들에게 답례를 하고있다. (사진 = 프라임경북뉴스)

국민의힘 이상휘 예비후보가  최종 경선에서  현역인 김병욱 예비후보를 누르고  포항남‧울릉 지역구 후보로 '확정' 됐다.

2일 그의 선거사무실에는 최병욱,이정호 공동선대위원장 및 지지자들은 TV를 통해  국민의힘 공관위의  포항남울릉 후보로 이상휘 예비후보가 최종 승리했다는 발표에 환호와 함께  '이상휘'를 연호하며 축하의 박수를 보냈다.

이번 경선의 결과는 지난 2022년 치러진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시‧도의원 공천을 두고  ‘사심공천’ 파동의 여파와 부실한 당원관리 등 이  현역인 김병욱 예비후보의 패인으로 분석 되고 있다. 

이상휘 후보는  포항힝도초,포항중, 포항수고(현 해양과학고)를 졸업했으며, 지난 대선애서는 윤석열 후보 선대위 비서실 기획실장. 대통령 단선인 비서실 정무 2팀장 등을 역임했다.

한편 지난 28일 포항북구 선거구는 현역인 김정재 에비후보가 윤종진 예비후보자와 경선 끝에  최종 후보로 확정 된 바 있다.

현재 오는 4·10 총선 치뤄지는 제22대 총선은 포항 남울릉지역구는 국민의 힘 이상휘 와 더불어 민주당 김상헌, 자유통일당 박판석 3자가 포항북구 지역구는 더불어민주당 오중기 후보와 국민의힘 김정재 후보의 대결로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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