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의 대표 축제인 영덕대게축제가

2월 29일부터 3월 3일까지 강구 삼사해상공원에서

성황리에 개최했습니다.

이번 축제는 ‘천년의 맛, 모두의 맛’을 슬로건으로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 모두를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또한, 올해는 개막식의 하이라이트인 대게거리 퍼레이드는

우천으로 인해 취소되는 아쉬움이 남았지만,

부대행사 등으로 축제장을 풍성하게 채웠습니다.

이와 함께 시그니처 프로그램인 영덕대게 낚시와

대게 싣고 달리기, 미니 축구게임, 대게 줄 당기기 등

참석한 관광객들에게 또 다른 즐길거리를 제공했습니다.

행사장 곳곳에서는 먹거리 부스를 운영하여

대게라면,대게국수,대게파전 등 대게의맛을 느낄 수 있는

먹거리도 준비해 관광객들의 취향을 저격했습니다.

또한, 스탬프 투어를 올해 처음으로 도입하여

전국 각지에서 영덕 방문을 유도하는 등

관광객들의 편의성과 안전관리를 위해

실시간으로 방송시스템도 개선 운영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