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선 상대 유성찬, 공동선대위원장 전격 합류

▲더불어민주당 포항 남구울릉 지역구 김상헌 예비후보가(48 전 경북도의원)가 경선을 벌였던  유성찬(58 노무현재단 기획위원)을 선거대책본부 공동선대위원장으로 합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사진 = 프라임경북뉴스)
▲더불어민주당 포항 남구울릉 지역구 김상헌 예비후보가(48 전 경북도의원)가 경선을 벌였던  유성찬(58 노무현재단 기획위원)을 선거대책본부 공동선대위원장으로 합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사진 = 프라임경북뉴스)

지난 달 21일 공천이 확정 된 더불어민주당 포항 남구울릉 지역구 김상헌 예비후보가(48 전 경북도의원)가 경선을 벌였던  유성찬(58 노무현재단 기획위원)을 선거대책본부 공동선대위원장으로 합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그는 7일 포항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유성찬 후보가 이번 경선 결과에 승복하고 대승적 차원에서 김상헌 후보의 당선을 위해 선거대책본부에 공동선대위원장으로 합류하기로 결정하였다”며, “ 유성찬 후보의 결단에 감사드리며, 민주당이 원팀이 되어서 총선 승리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성찬(전 노무현재단 기획위원)경선 경쟁자는 “ 경선 과정에 함께 해주신 분들께 감사하며, 민주당이 어려운 지역인 만큼 총선 승리를 위해 함께 하겠다”고 화답 했다.

김상헌 예비후보는 유성찬 후보의 주요공약 중 일부를 선거 공약으로 채택하기로 하는 등 선거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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