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헌 의원 ... "해양수산 관광국 신설 돼야"
전주형 의원 ... 경북 3.1운동 효시 중앙동 여천시장 만세운동 재조명 돼야"
포항시 은둔형 외톨이 지원 조례안 등 11개 안건 심사

▲포항시의회(의장 백인규)는 7일 오전 제313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7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사진 = 프라임경북뉴스)
▲포항시의회(의장 백인규)는 7일 오전 제313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7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사진 = 프라임경북뉴스)

포항시의회(의장 백인규)는 7일 오전 제313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7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날 본회의에 앞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김영헌 의원은 포항시에 해양선도도시 목표달성을 위한 일원화된 조직인 해양수산관광국의 신설을 요구해 눈길을 끌었다. 전주형 의원은 경북 3.1운동의 효시가 된 중앙동 여천시장 만세운동을 재조명하며 자세한 조사와 고증을 통해 시민들에게 널리 알려주기를 포항시에 주문했다.

이어 본회의에서는 제313회 임시회 회기 결정,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 등을 의결했다. 

시의회는 8일~12일 상임위원회별 조례안 심사 및 현장 점검 활동을 하고, 13일 제2차 본회의에서 ▲포항시 은둔형 외톨이 지원 조례안 ▲포항시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에 관한 조례안 ▲포항시 의용소방대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총 11건의 안건을 처리하며 회기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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