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포항 남구울릉 김상헌 후보는 총선이 한달 여 앞으로 다가온 주말 동안 포항스틸러스 개막전 경기를 관람하고, 오천시장을 탐방하는 등 주말 본격적인 선거운동 에 나섰다.

이날  한 시민은 “천정부지로 오르는 물가로 장바구니 경제에 비상에 걸렸다. 포항에 살면서 특정 정당을 지지했지만 돌아오는 건 경제 파탄뿐이다”라며 현 정부와 포항의 정치현실에 대해 비판했다. 

김상헌 후보는 “ 오늘은 박근혜 탄핵 7주년이 되는 날이기도 하다며, 7년 전과 지금 무엇이 달라졌는지 모르겠다”고 반문했다. 아울러 “선거운동에서 만난 시민께서는 윤석열 정부의 경제파탄과 포항의 암담한 정치현실에 대해 안타까움을 전해주셨다”고 강조하고 “포항을 바꾸고 민생을 살리기 위해서 반드시 당선돼 ‘민생파탄’, ‘경제파탄’ 회복하는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