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구 감소 및 축사 악취 관련 현안사항 해결 위해 특별위원회 구성 -

제1차 본회의에서 인구 감소 대책 특별위원회 등 2개의 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제1차 본회의에서 인구 감소 대책 특별위원회 등 2개의 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영천시의회(의장 하기태)는 11일, 제236회 임시회 개회식에 이어 진행된 제1차 본회의에서 인구 감소 대책 특별위원회 등 2개의 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먼저, 인구 감소 대책 특별위원회는 저출산‧고령화현상에 따른 지방소멸위기 극복을 위해 시의회 차원에서 근본적인 문제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구성되었다. 권기한 위원장과 배수예 부위원장, 그리고 김상호, 이영기, 이영우 의원 등 총 5명의 의원이 위원으로 선임되었으며, 활동기간은 2024년 12월 31일까지이다.

그리고 영천시 축사 악취 방지 대책 특별위원회는 최근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사회적 분위기 속에, 많은 민원이 제기되어 지역발전의 걸림돌로 대두하고 있는 축사 악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구성되었다.

박주학 위원장과 김선태 부위원장, 이갑균, 김용문, 우애자, 김종욱 의원 등 총 6명의 의원이 위원으로 선임되어 인구 감소 대책 특별위원회와 동일 하게 2024년 12월 31일까지 활동하게 된다.

하기태 영천시의회 의장은 “지역 현안 사항인 인구 감소와 축사 악취 문제 해결을위해 시의회 차원에서 대응방안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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