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이 군청 문화강좌실에서 야간관광 특화도시 추진단 TF 첫 회의를 열고있다./성주군 제공
성주군이 군청 문화강좌실에서 야간관광 특화도시 추진단 TF 첫 회의를 열고있다./성주군 제공

성주군은 14일 군청 문화강좌실에서 야간관광 특화도시 추진단 TF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1월 ‘2024 야간관광 특화도시’ 공모에 성주군이 군부 최초로 선정되면서, 체계적이고 원활한 사업 운영을 위해 각 부서별 팀장 및 전문가 등 30여명으로 조직된 야간관광 특화도시 추진단 TF를 구성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부군수, 관광과장, 관련 부서 팀장, 민간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야간관광 특화도시 추진을 위한 방안 등을 논의하고, 야간관광 연계 사업 및 확대 가능한 개별 콘텐츠 발굴을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이번 TF 회의를 기점으로 3월 말 최종 사업계획을 확정하고 4월부터 사업비를 교부 신청해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병환 군수는 “부서간 업무 공유를 기반으로 TF 회의 등을 통해 사업 추진의 시너지가 창출될 수 있도록 긴밀한 협업체계를 유지하고, 참외와 지역 관광자원이 결합한 우리군 특화 야간관광 콘텐츠로 지역소멸에 대응하는 대한민국 최초의 야간관광도시 신성장 모델을 만들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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