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2024년 연맹회장기’에 이어 '제5회 단양소백산기 ’ 우승

▲ ‘제5회 단양소백산기 전국초등학교 배구 대회’ 우승 기념 간체 사진 . (사진 = 포항양덕초등학교)
▲ ‘제5회 단양소백산기 전국초등학교 배구 대회’ 우승 기념 간체 사진 . (사진 = 포항양덕초등학교)

포항양덕초(교장 권택진) 여자 배구부가 올해 전국 대회에서 2개대회 연속 우승을 거머쥐어 초등학교 여자 배구의 명문교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7일부터 12일까지 충북 단양에서 펼쳐진 ‘제5회 단양소백산기 전국초등학교 배구 대회’에서 우승하면서 지난 1월에 열린 ‘2024년 연맹회장기 전국초등학교 배구대회’ 우승에 이어 2회 연속 우승을 이루는 쾌거를 올렸다.

포항양덕초 배구부는 지난 3월 8일부터 시작된 예선 1차전에서 경기 파장초를 2:0으로 꺾고, 다음날 열린 예선 2차전에서도 인천 영선초를 2:0으로 꺾었다. 

10일 예선 3차전에서 대구 관문초를 2:1로 꺾으며 조 1위로 8강에 올라 11일 오전에 열린 경남 유영초와의 8강전에서 세트 스코어 2:1로 승리했다. 

이날 2세트에서는 상대의 강한 공격에 어려움을 겪으며 위기가 있었지만 조직력을 활용하여 승리를 거두고 결승(12일)에 올라  대구 관문초와의 재대결에서 2:1로 승리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포항양덕초 권택진 교장은 “연맹회장기 우승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우승을 달성하여 정말 기쁘다”며, “지난 겨울방학에 매일 같이 땀흘린 결과이며 김미연 코치와 이주열 감독 특히 우리 선수들의 부모님께 정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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