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만 원 상당 친환경 세제, 섬유유연제 등 생활용품 기탁

▲㈜슈가에코 창사25주년 기념 저소득층 위문품 전달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 (주)슈가에코)
▲㈜슈가에코 창사25주년 기념 저소득층 위문품 전달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 (주)슈가에코)

창사25주년을 맞은 친환경 세제 전문 기업 슈가에코가 지난 19일 포항시에 2,000만 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기탁했다.

친환경 주방세제 및 세탁세제, 섬유유연제 등으로 일상생활에서 다방면으로 사용할 수 있는 제품들로 구성된 후원 물품은 포항의 종합사회복지관들과 푸드마켓을 통해 지역사회 및 독거노인, 중증 장애인, 결식아동 등 어려운 환경에 처한 이웃들에게 쓰일 예정이다. 

정완덕 슈가에코 대표는 “창사 25주년을 맞아 자사의 제품이 누군가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는 믿음을 갖고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며, “슈가에코는 앞으로도 기부와 사회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나눔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친환경세제 기업 슈가에코는 과거 슈가계 계면활성제가 범용화되어 있지 않던 시기부터 주방세제, 세탁세제, 섬유유연제 등 약100여 개의 친환경 세제 ‘슈가버블’을 개발·판매하고 있는 친환경 1세대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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