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이  ‘2024년 세계 물의 날’ 경상북도 유공기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기관표창과 함께 시상금 100만원을 수상하고 있다./성주군 제공
성주군이 ‘2024년 세계 물의 날’ 경상북도 유공기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기관표창과 함께 시상금 100만원을 수상하고 있다./성주군 제공

성주군이 21일 ‘안동 세계물포럼 기념센터’에서 경상북도가 주최한 ‘2024년 세계 물의 날’ 경상북도 유공기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기관표창과 함께 시상금 100만원을 수상했다.

‘세계 물의 날(3.22.)’은 국제연합(UN)이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물 문제 해결에 전 세계의 동참을 호소하기 위해 지정한 기념일로 경상북도에서는 이 날을 기념하여 물 관리, 상수도, 하수도, 물 산업 육성의 4개 분야에 대한 평가로 유공기관 및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해 왔다.

성주군의 이번 수상은 23년에 이어 24년에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으로, 2년 연속 쾌거다.

이병환 군수는 “올해 물의 날 주제인 ‘함께 누리는 깨끗하고 안전한 물’에 맞춰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미래세대를 위해 보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군민들에게 깨끗한 수돗물을 생산·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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