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 K-8시티 지속 가능 발전 시범지역 선포
울릉 글로벌 그린 아일랜드 프로젝트 업무협약 체결
경상북도는
울릉도를 세계적인 관광의 섬을 만든다고 밝혔습니다.
25일 한동대 창조도서관에서
울릉군, 한동대, 울릉고 및 7개 기업 관계자와 함께
울릉군을 K-8시티 지속 가능 발전 시범지역으로 선포하고
울릉 글로벌 그린 아일랜드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기업, 대학, 고등학교, 경상북도와 울릉군은
각 분야에 맞는 지원을 이어갑니다.
이어, 협약을 마친 후
경북도 및 한동대 등 20여 명은
25일부터 27일까지 2박 3일간
울릉도 내 여건 등을 점검하기 위해 현지 답사를 이어갑니다.
한편, 경상북도는 울릉도·흑산도 등 국토 외곽 먼섬 지원 특별법
시행에 앞서 울릉군 종합발전계획을 수립해 행안부에 제출할 계획입니다.
특별법에 따라 지역 활력 제고 정책 지원과
보조금 및 지방교부세 등 특별지원이 가능해집니다.
김진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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