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을 이기는 정치는 없습니다. 바꾸면, 바뀝니다”... 총선승리 호소

▲더불어민주당 오중기 포항북 국회의원 후보가 23일  500여 명의 지지자가 차석 한 가운데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개최했다. (사진 = 오중기선거캠프)
▲더불어민주당 오중기 포항북 국회의원 후보가 23일  500여 명의 지지자가 차석 한 가운데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개최했다. (사진 = 오중기선거캠프)

더불어민주당 오중기 포항북 국회의원 후보가 23일  500여 명의 지지자가 차석 한 가운데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개최했다.

오중기 후보는 “시민을 이기는 정치는 없습니다. 바꾸면, 바뀝니다.”라는 슬로건을 내걸며 지지자들에게 포항의 변화를 위한 첫걸음을 함께해 줄 것을 호소했다.

오 후보는 “오중기에게 주는 한 표는 단순히 국회의원 한 명을 뽑는 것이 아닌, 공천에만 몰두하며 시민을 외면해 온 현역 국회의원에게 레드카드를 날리는 것입니다.”라고 하며 현재 포항이 처한 정치적 상황에 대한 비판도 이어갔다.

한편 오중기 후보는 제7회 도지사 선거 당시 포항에서 42%의 높은 득표율을 얻은 바가 있으며, 현재 포항에 무소속 후보가 출마한 가운데 “반드시 승리하여 포항과 대한민국의 새로운 길을 열어가겠습니다.”라고 하며 승리를 강력히 확신하고 있음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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